장중 실시간으로 분석되는 거래원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것인가?
안녕하세요~눈누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거래원 분석에 대한 글입니다.
거래원이란 당일 하루동안 매수, 매도가 이루어지는 증권사들의 수급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HTS기능입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키움증권 거래원입체분석입니다.
본문 내용 영상으로 보러가기 ▼▽▼▽▼▽
이 창은 장중 실시간으로 거래원에서 매수와 매도 거래량을 표시하며 어떤 증권사에서 얼마만큼의 물량을 사고, 파는지를 1분에서 최대 3분 단위로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화면상 거래원에서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삼성, 한국투자증권 다섯곳에 증권사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36개의 많은 증권사중에 저 다섯개의 창구는 현재 매수와 매도가 가장 많은 곳이라는 뜻입니다.
만약에 저 다섯곳보다 더 많은 매수나 매도가 이루어진 증권사가 나온다면 저중에 5위를 차지하던 증권사는 집계에서 이탈되며 새로 진입한 증권사 창구가 실시간으로 집계가 되기 시작합니다.
이런식으로 장일 장중에 거래원을 실시간으로 볼수 있는것입니다.
투자자는 이 거래원을 이용하여 세력의 수급주체를 파악하며 얼마만큼의 물량을 소유하고있는지 또는 세력이 이탈하였는지를 파악할수 있습니다.어찌보면 세력의 급소를 보여주는 아주 좋은 정보인것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있습니다.
당일의 매도, 매수 상위 다섯곳만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말이냐하면,주식거래 증권사가 이 다섯곳만 존재할까요? 아닙니다.
현재 주식거래 증권사는 36곳이 존재하며 이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 다른 증권사에서도 주식거래는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나머지 증권사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는점이죠. 마치 포커에서처럼 7개 카드중 5개는 보여주지만 나머지 2장은 히든카드로 저카드가 무슨카드인지 알수없는 것처럼 존재는 하나 알수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상위 5위안에 있던 증권사라 할지라도 5위밖으로 밀려나는 순간부터는 거래원 집계가 되지 않아서 거래원 분석이 더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한정된 정보의 오픈에서 세력들의 속임수가 난무하며 거래원을 맹신하는것은 오히려 덫에 걸릴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저래원은 왜 상위 5곳만 보여주는것일까요?
증권사에서는 시스템적인 한계라고 합니다.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선 어쩔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터무니 없는 말입니다.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말도 안되는 헛소리죠.
4차혁명시대에 놓인 지금시점에서 AI, 빅테이터, 인공지능이 현실화되는 시점에서 시스템적인 한계라는것은 있을수 없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호가창만 보더라도 1분에 수천 수만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며 차크를 실시간으로 처리가능하면서 거래원은 불가능하다? 여러분은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앞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세력들에게는 거래원의 완전한 오픈은 자신들의 약점을 노출하는 곳입니다.
절대적으로 보여주기 싫은 곳이죠.
이런 곳을 교묘하게 가리면서 개미들에게 쉽게 수익을 내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를 한것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HTS에서 거래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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