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눈누 입니다.
2월 3일 춘절기간 휴장이였던 중국 증시가 개방하면서 우한 폐렴의 악재가 반영되며 개장과 동시에 3천개의 종목들이 가격제한폭인 10%까지 떨어져 거래정지가 되었다.
9%까지 떨어진 종목까지 합한다면 3천200종목이 넘는다.
현재 우리증시는 우한 폐렴 악재가 어느정도 선반영이 되었기에 중국증시에 여파를 크게 받지는 않았다.
오히려 불확정 악재가 소멸되면서 증시는 반등을 이루었다.
2월 3일과 오늘 2일동안 저가대비 코스피는 3.5% 상승을 이루었고 코스닥은 5%의 상승을 보여주었다.
한동안 매도로 일관하며 증시하락을 유도했던 외국인들이 대량 매수가 들어오며 증시반등을 견인했다.
-연속매도였던 코스피는 2월 4일(당일) 대량 매수로 전환
-연속 매도였던 코스닥은 2월 3일 외국인, 기관 대량양매수
오늘 증시의 특징 종목들은 테슬라 주가 급등에 따른 테슬라 관련주들의 상승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차기 대통령 기대감에 관련 주가들의 급등이 있었다.
아울러 D램 가격 상승 전망 속에 반도체 업황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관련 테마도 상승했고, 최근 中 우한 폐렴 여파 속에 급락세를 보였던 항공/저가 항공사, 화장품, 여행, 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도 상승하였다.
최근 우한 폐렴관련주에 집중되었던 시장 관심과 수급은 점점 약해지며 다른 테마와 섹터로 옴겨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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