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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서 종목선정은 매매기법 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다.
어찌보면 가장 중여한 부분일 수도 있다고 본다.
주식투자는 심리전이다.
주가는 오르는 것은 계속 오르고 내리는 것은 계속 내리는 비합리적인 성질을 갖고있다.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주식을 서로 사려고 해서이고 내리는 것은 서로 팔려고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오르고 있는 주식은 이익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쉽게 매도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리고 있는 주식은 손실을 보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본전만 왔어도 팔겠다는 사람 천지인 것도 이갔은 연유에서 있다. 이같은 심각한 상황이 주식 차트에서 지지와 저항 박스권 등등이 나타나는 원리이기도 하다.
많은 주식투자자들을 접하면서 느끼는 사실중 하나는 주식투자는 심리전이라는 것이다.주식투자를 막 시작할때 그랬지만 매매하는 과정에서 순간순간 일어나는 마음에서 동요를 다스리지 못하면 실패를 맛본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어느때 가장 괴로움을 느끼냐고 물어본다면 대다수가 팔고나니 개급등 할때와 다른 주식들은 다 오르는데 내가 보유중인 주식만 안오를때 또는 내려갈때 가장 고통스러움을 느낀다. 그 이유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하고 그것은 심리적 초조함으로 발전하며, 결국 상투권에서 추격매수를 하게 되면서 금전적 손실로 귀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 셈이다.
주도주를 공략하라!
주식투자에서 가장 세게 움직이는 놈이 최고다.
이같은 주식은 오를때는 강하게 오르고 낙폭도 다른 주식에 비해 적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이 시장의 주도주일까?
쉽게 말하면 주도주는 다른 주식은 움직이지 않거나 하락하는데 오히려 오른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가령 지수는 빠지는데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많이 터지면서 올라가는 종목 또는 이미 단기간에 급등한 종목이 하락없이 주가를 지켜주는 종목이 될 것이다.
사실 주식투자의 승리는 종목선정에 있다.
시장의 움직임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주식을 찾아 그 흐름에 편승한것이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주일 전에 비해 올라간 종목을 매매한다.
좀더 나아간다면 눌림은 얇고 상승은 긴 종목을 조정기에 매수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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