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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주식투자계의 살아있는전설, 주식 오타쿠 BNF [주식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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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하여 4000억 원의 자산가가 된 살아있는 전설 주식 고수 BNF의 대한 궁금증을 파 해쳐 보자.

 

안녕하세요~눈누 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전설적인 주식 트레이더 한 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본주식투자계의 살아있는전설, 주식 오타쿠 BNF [주식고수] 영상으로 보러가기  ▽▼▽▼▽▼

https://youtu.be/i7ReBQJ6dSM

일본의 슈퍼개미, 머릿속엔 온통 주식으로 가득 찬 주식 오타쿠, 1600만 원으로 4000억을 벌어들인 살아있는 전설 BNF입니다.

 

본명 : 코데가와 타카시

출생 : 1978년 3월 5일

출신지 : 치바현 이치카와시

 

BNF는 그가 존경하는 미국인 투자가 Victor Niederhoffer의 이니셜을 꼬아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제이 컴남으로도 불린다.

98년에 NHK에서 방영된 머니 혁명에서 해외의 개인투자자가 굉장한 금액을 버는 것에 충격을 받고, 아르바이트, 용돈으로 1600만 원을 모은 뒤 2000년 주식시장에 뛰어든다. 그때까지 주식서적은 단 1권 만을 읽었다고 한다.

 

BNF의 대표적인 일화이며 BNF가 세상에 알려진 사건이 있다.

2005년 일본에 상장되어있는 제이컴의 주식 주문 실수 때였다.

2005년 12월 8일 미즈호 증권사에서 61만 엔 1주 매도를 1엔 61만 주로 주문 실수한 것.

장 시작, 67만 엔의 시초가에서 그는 64만 엔에 50주 매수 주문을 넣었는데 63만 엔에 거래가 되었다.

다시 50주 주문을 넣었는데 계속 하락하는 것을 보고 바로 1000주씩 주문을 넣어 총 7100주를 매수하게 된다.

우연과 실력과 자금력이 겹친 것. 이후 77만 2천 엔에 1100주를 매도 나머지 6000주는 91만 2천 엔에 매도하여 16분 만에 200억 원 이상 이득을 내며 이 일화가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이 당시 상황을 인터뷰 어떤 이유로 매매했는지 물어보자.

그는 일반적으로 신규상장 첫날에는 공모가를 웃도는데 예상보다 제이콤이 싼 것을 보았고 계속 하락하여 하한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반등할 것을 예상하고 배팅을 했다고 한다.

제이컴 오발사건으로 벼락부자가 된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는 제이컴 사건 1년 전인 2004년에 이미 115억 원을 벌고 있는 거물이다. 제이컴 사건으로 16분 만에 220억 원을 벌어 언론의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이 원인으로, 사실은 제이컴 사건이 있던 2005년 한 해 동안에 BNF는 600억 원을 벌어들였다.

 

평소에 돈을 별로 스지 않는다고 한다. 또 평소 큰돈을 잘 보지도 않는다고 한다.

투자 시 냉정한 판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현금을 보는 것을 피한다고 한다.

그는 매매를 위해서 식습관도 남달랐다. 평소 식습관이 아침은 먹지 않고 점심, 저녁만 먹는다.

주로 먹는 음식은 유부우동, 매부분은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운다.

이런 면 종류에 음식을 먹는 이유는 요리시간이 짧고 과식하면 졸려서 매매 시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컵라면은 최적이라고 한다.

 

BNF는 하루 거래대금이 1000억 원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개인투자자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큰돈을 굴리던 슈퍼개미는 아니었다.

과거 BNF는 아르바이트와 용돈을 모아 1600만 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

3년 후 1600만 원은 10억이 되었고 현재는 4000억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런 엄청난 부자임에도 그는 평상시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한다.

먹는 것 입는 것 쓰는 생활용품 등등 사치는 하지 않는다. 그가 사치를 하지 않는 이유는 주식으로 번 돈은 큰 고통을 안고 얻은 것이기에 불필요한 큰돈을 쓰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BNF는 스스로를 주식 오타쿠라고 한다. 자신이 10억이 있고 다른 취미가 있었다면 하고 싶은 취미 생활을 했을 텐데 딱히 그런 취미가 없어서 주식 오타쿠라고 한다.

 

BNF는 단기 투자자이다. 주로 단기 스윙을 하기 때문에 PER, PBR 등의 수치는 보지 않고 매매한다고 한다.

25일 이동평균선보다 아래에서 가격이 형성된 종목을 주로 매매한다고 하며 상승 시에는 시총 상위주를 매매한다고 한다.

아침 8시 15분에 일어나서 야간선물, 미국 증시의 확인을 한다. 그리고 취급 종목의 뉴스들도 확인을 한다.

 

 

하락장에서는 20일 이평선과의 가격 괴리율이 그 업종에서는 평균 X%에서 반등한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장 종료 전에 매수 후에 다음 거래일 장 시작 후에 팔아버리는 전략을 구사하고,                                상승장에서는 테마 대장주가 상승할 때 후발주자로 뒤쳐져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편이라고 한다.

 

 

 

2008년에 아키하바라역 앞의 지상 10층 지하 1층 상업빌딩 '쵸무쵸무 아키하바라'를 90억 엔에 구입했다.

임대료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자산 분산의 목적이라고 한다. 같은 해 BNF는 리만 브라더스 주식을 매입했는데 며칠 뒤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하여 90억 가량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그는 이때 처음으로 분노하여 모니터를 부쉈다고 한다.

 

 

 

 

2013년 이후로는 나이가 든 데다 자산규모가 너무 커져서 이전 같은 공격적인 투자는 포기했고, 일반 장기투자자처럼 포트폴리오를  분산한 뒤에 주식투자를 은퇴하였고, 2018년 현재는 부동산 매매를 주요 거래로 삼고 있다고 전해진다.

워낙 자산이 많아서 이 투자기업들에서 나오는 배당금으로만 1년 생활비 + 부동산 투자비가 나올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해서 일본 주식투자계의 슈퍼개미 BN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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