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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세븐 한봉호-100만원으로 70억 만든 10년 불패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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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캘핑의 고수 마하세븐은 어떤 인물인가? 그가 주식을 시작한 계기와 그의 매매법 등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눈누 입니다.

이번 주제는 100만원으로 70억 원 만든 10년 불패신화, 마하세븐 그는 누구이며,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가 주식시장에 입문하게된 계기와 그의 투자 스타일 개미투자자들에게 하는 조언 등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마하세븐에게"100만 원을 10년 만에 70억 원으로 불린 비결이 무엇이냐 묻자 그는 저위험, 고수익을 지키면서 수익이 점차 우상향 곡선을 그리도록 하는 게 기본이다." 한마디로 저점에서 사서 고점에 팔 수 있는 내공을 쌓아야 한다고 말한다.

 

마하세븐은 공기 속에서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저투기나 탄환 또는 미사일 등의 속력을 나타낼 때 쓰는 '마하'와 행운의 숫자 '7'을 조합해 그가 만든 필명이다. 마하의 속도와 같이 빠르게 행운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필명을 그렇게 붙였다고 한다.

 

 

재야에서 마하세븐은 전설적인 인물이다.

10년 동안 월 단위로 한 번도 손실을 본 적 없다고 하며 가장 나빴던 실적은 원금보전 수준이라고 한다.

그가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매매할 때 원금 보전과 위험 요인 제거에 주안점을 두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하세븐이 주식 매매를 시작한 것은 1999년 말 IMF 외환위기 여파가 한창일 때 함께 지내던 동생이 주식계좌를 만들면서 매매를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하면서 처음 주식을 접했다고 한다.

처음 소액으로 주식을 시작하던 그는 2000년 1월부터 원금 100만 원으로 본격적인 주식을 시작한다.

그해 여름 투자원금을 130만 원으로 늘려 한 달 동안 900만 원을 벌어들인다.

 

 

마하세븐은 독한으로 주식공부를 했다.

주식책은 고작 2권 읽은 것이 전부라고 한다.

그 대신 신문을 애독하며 10년 동안 세계 증시와 업계 동향, 증시의 수급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한다.

특히 세계 증시와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들의 매매동향을 빠뜨리지 않고 체크한다.

이후 그는 각종 대회에서 여러 업적을 이룬다.

 

 

마하세븐은 2004년 키움투자대회에서 259%로 수익금 부분 1위

2007년 키움투자대회에서 408%로 수익률 1위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로 주식 시장이 급락했던 시기에도 마하세븐은 월 단위 50%대의 수익률을 유지했다.

 

마하세븐이 주식을 시작할 당시 단타매매가 유행하였고 그는 자연스럽게 단타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특히 그는 스캘핑이 주특기인데, 스캘핑이란 1분 1초를 다투는 짧은 시간 동안 단기 시세차익을 챙기는 초단타 매매 기법을 말한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단타를 시작하지만 살아남는 사람은 3천 명 중에 1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마하세븐은 스켈핑을 연마하는데에 2년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마하세븐은 영리한 개미투자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기관과 외국인의 움직임을 간파할 수 있는 투자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시장은 구조적으로 개미들이 성공하기 힘들며, 외국인과 기관이 이러한 시장을 만든다고 한다.

하락장에서는 얼론이 공포를 부추겨 개인들이 투매에 나서게 되는데 이때 큰 손들은 저점에서 사들이고, 반대로 과열기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차익실현을 위해 주식을 팔고 나가므로 개인들이 손해를 보게 된다는 논리다.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과 기관보다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기관과 외국인을 상대하여 이기려면 기술적 분석, 기업가치, 전 세계 증시 상황 등을 고려해 주가가 쌀 때 사서 높을 때 파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마음속의 공포와 탐욕을 이겨야 해낼 수 있는 일이다.

마하 세븐은 개미의 적은 외국인과 기관이라고 하지만 궁극적인 적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한다.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극소수의 개인만이 주식 시장의 세파를 헤쳐 나갈 수 있다.

이런저런 말에 흔들리지 않고 분석한 정보로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투자자, 욕심이나 공포에 주식을 사거나 팔지 않는 투자자가 주식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마하세븐은 투자자마다 본인의 그릇이 있다고 한다.

그 그릇의 크기에 맞게 자금을 굴려야 한다. 주식투자로 일정 금액의 수익이 나면 수익금은 안전자산으로 돌려 투자원금만으로 재투자한다.

이것은 욕심의 절제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매매 금액 규모를 늘리면 손해 보는 금액이 커지게 마련이죠. 같은 비율로 손절매를 해도 금액이 늘면 심리적인 압박을 견디기 힘들게 됩니다."

그는 원금을 늘려나가는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작은 규모의 원금으로 시작하되, 3개월 연속 수익률 100% 이상 날 때만 원금을 늘리고 한꺼번에 규모를 키우지 말고 투자원금의 30~50% 정도만 늘려 매매하는 게 적당하가도 한다.

 

 

마하세븐은 매일 밤 새벽까지 매매일지와 다음날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그의 주요 매매 시간은 매매가 활발한 시간인 오전 9~10시와 오후 2시~3시를 활용한다.

 

 

주식투자자라면 나쁜 습관 네 가지를 버려라고 한다.

투 격 매수, 손절매를 못하는 집착, 물타기를 하는 미련, 투자원금을 계속 늘리는 탐욕 등 크게 네 가지 나쁜 습관 반복하지 않아야 된다고 말한다. 1~2년간 주식을 매매했을지라도 이런 나쁜 습관이 쌓여서 벗어나지 못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주식 시장을 떠나느 게 본인을 위해 좋다고 말한다.

 

https://youtu.be/JB8nw6LaI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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