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모멘텀과 오실레이터란?

반응형


오실레이터(진동자)라는 것은 이름 그대로 지표들이 위아래로 진동하면서 움직이고 있는 현상을 표현한 것이다.


-보조지표 그래프 하나를 연상해보면 그래프 높낮이가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적이지만 위아래로 계속 움직이며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상하로 움직이고 있는것이 바로 오실레이터이다.


모멘텀이란 이러한 진동운동을 할 때 움직이는 힘을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모멘텀은 이 같은 움직임 속에 존재하는데, 그래프를 보았을때 높낮이가 다른 것은 모멘텀에 의한 것이다. 모멘텀은 곧 방향성의 힘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가령 주가가 상하로 진동하며 높낮이가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면서 전보다 상하운동의 폭이 커지면 모멘텀이 커진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이 두 용어는 현상을 다른 각도에서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 오실레이터는 상하운동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고, 모멘텀은 운동 그 자체보다는 그 운동의 힘에 초점을 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이 두 용어는 같은 현상을 다른 각도에서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 오실레이터는 상하운동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고, 모멘텀은 운동 그 자체보다는 그 운동의 힘에 초점을 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중 모멘텀의 이해가 특히 중요하다.


모멘텀이란?


기술적 분석을 하다 보면 '모멘텀'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분석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기술적 분석과 관련된 서적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좁은 의미로는 보조지표의 하나인 모멘텀 지표에 국한하여 쓰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기술적 의미는 운동량, 기세, 타성 등잊지만 이 말들의 공통적인 부분은 격국 '방향의 힘' 이라는 개념이라고 본다. 주가가 상승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주가가 상승 방향으로 힘이 커지고 있다는 말이며, 주가는 상승하고 있지만 힘은 약화되고 있어 곧 추세반전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눈썰매장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눈설매를 타기 위해서는 리프트를 타고 출발점까지 올라간다. 눈썰매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하면 어느 시점까지는 가속도가 붙어 빨라지겠지만 도착점 근처의 평평한 지역부터는 속도가 완화되며 결국 안전하게 착지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도착하기 전에 이미 속도는 먼저 줄기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주가가 움직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회사의 가치가 높아 그 기업의 주주가 되고 싶어서인가? 일반 투자자의 경우 그보다는 당장 주가가 올라갈 것 같아서, 또는 주가가 많이 빠져서 주식을 사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 쓰라린 실패를 볼 때 가 많다. 사실 주가는 투자자들의 심리 상태를 그대로 반영한 것에 불과하다. 예컨대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인간의 욕심과 탐욕으로 인해 매수자들은 가격이 끊임없이 오를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기 때문에 예상치를 웃도는 상승률을 나타내게 되며, 가격의 하락이 시작되면 공포에 질리게 된 투자자들에 의해 주가는 가치보다 훨씬 낮은 수준까지 폭락하게 마련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