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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다진 종목보다는 1단계 높은 바닥을 잡아라![차트분석][저점매수][박스권][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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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보통 가격이 많이 떨어진 종목이 이쯤 되면 바닥이겠구나 하시고 주식을 매수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주식의 바닥은 세력이 아닌 이상 개미들이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싸다고 무턱대고 매수하시면 나락을 경험하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여기서 한 단계 발전하신 분들은 싸이 바닥이나, 혹은 삼중바닥이 나온 종목을 매매합니다.




물론 바닥에서 잡아서 손절가를 짧게 잡는다면 그것 또한 나쁘지 않은 매매법이지만 그것보단 한 번 더 확인하고 매매하는 것이 확률상 높겠죠. 예컨대 초보자는 일반적으로 바닥에서 주식을 사려고 하고 반면에 전문가들은 바닥에서 1차적인 상승에 대한 수익을 포기하고 오히려 일정 폭 상승한 종목에 대한 매수 기회를 엿본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이런 매매를 하는 이유가 있겠죠.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하나씩 해보도록 하죠.


첫 번째는 기존의 가격대를 뚫고 올라간다는 것은 이제 이 가격대의 주가 가치가 더 이상 아닌 한 단계 높은 가격대로 올라가고 싶어 한다는 심리가 반영된 것인데요. 다시 말해 최근에 박스권을 돌파한다는 것은 새로운 추세(위로 올라갔으니 상승 추세겠죠)로 주가가 가고 싶다는 뜻입니다. 이제부턴 상승 추세로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이죠. 주식은 확률 싸움이니 상승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은 좋은 일이죠.


두 번째는 세력이 개입됐을 확률이 높다.입니다. 주식의 상승 원리는 세력인 것은 아시죠? 세력 없이 주가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박스권을 뚫고 주가가 상승했다는 것은 누군가가 고점의 물량을 소화해 주었다는 것인데요. 개미들만 있다면 고점 박스를 맞고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정장인데 저점을 지지하고 다시 고점을 뚫어 올린다는 것은 수상한 흐름으로 볼 수 있겠죠.


세 번째 바닥이 나왔다.입니다. 완벽한 바닥은 주가가 올라간 다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박스를 위로 올라간다면 밑에 있는 박스권이 바닥이 아니면 안 되는 것이죠. 그러니 손절가가 명확해지고 밑에 지지하는 박스권 매물이 있으니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지와 저항을 아시는 분들은 더 이해가 잘 되실 것이고 차트 매매의 기본이니 모르시는 분은 공부해 두시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식의 매매를 해야 할까요 간단히 그림을 보면서 설명해 드리죠.





위에 그림처럼 바닥을 잡은 박스권 상단을 돌파해서 상단부분에 주가가 와서 안착해 울 때 매매하는 방법입니다. 이러면 바닥을 확인하고 매매하기 때문에 미리 저점에서 매수한다고 들어갔다가 급락을 맞을 일은 없겠죠. 손절 또한 명확하게 전 고점을 손절로 잡던지 전 박스권 하단을 잡던지 그것은 개인적인 판단으로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전고를 종가로 이탈하면 손절하는 것이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분홍색 박스는 박스권을 표시한 것이고요 이런 식으로 박스를 돌파 후 전고 안착 시 매수 타점이며 




단기적 손절라인과 장기적 손절라인을 정해 본인의 매매 포지션에 맞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이 글은 꼭 이렇게 매매하면 수익이 납니다.라는 글이 아닌 한가지 매매기법!? 뭐 초보적인 정보를 공유하려는 목적이니 투자에 책임은 본인에 있는 것을 명심하시고 그럼 이만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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