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확산 둔화?
안녕하세요~눈누 입니다.
4월 6일 미국증시가 또 한 번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희망에 따라 미국 증시는 6일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1600포인트 이상 폭등하는 등 3대 주요 지수 모두 7%대의 큰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코로나19가 최악의 피해를 부른 곳들에서 둔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불씨를 찾은 것으로 판단, 이를 크게 환영하며 주식 매수에 나섰다.
다우 지수는 이날 1627.46포인트(7.73%) 상승한 2만 2679.99로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2663.68로 장을 마쳐 175.03포인트(7.03%) 올랐다.
나스닥 지수 역시 7.33%, 540.16포인트 뛰어올라 1913.24로 폐장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최악의 상황이 지났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라고 경고하면서도 "사망자 증가율이 정점에 근접하고 있다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 증시 따라가자~~
우리나라 증시는 오늘 갭상승으로시작하며 코스피, 코스닥 모두 +1%대를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3월 19일 장대 음봉을 기점으로 큰폭의 하락 조정 없이 계속해서 상승 추세를 이 여가 고있다.
추가적인 하락이 없이 증시가 잘 올라가는 데는 국내의 코로나 확산 추세가 줄어듬과 코로나 치료제의 기대감 그리고 여기에 미국의 코로나 확산 추세가 줄어들고 있다는 기대감이 더해져 증시는 계속적으로 우상향을 유지할수 있었다.
한진칼 급등
한진칼이 정부가 항공산업에 1조~2조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정부 관계자는 7일 "항공업계의 위기 상황에 직면해 저비용항공사(LCC)는 물론 대형 항공사에도 지원이 필요하다도 판단하고 있다"며 "시장이나 기존 금융사의 한도를 최대한 이용하고 부족한 자금은 정책금융기관이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달부터 전 직원 순환휴직에 들어갈 예정인 대한항공에 지원 가능성이 열리면서 숨통을 트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진칼] 위 일봉 / 아래 5분봉
거래대금 : 6521억 / 종가 : +23.18%
코로나바이러스 형장치료제 관련주 상한가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하여 중증환자 2명이 모두 완치됐다는 소식에 레몬이 상한가를 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최준용 감염내과 연구팀은 코로나19 중증 환자 2명을 대상으로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한 결과 2명 모두 완치됐으며, 1명은 퇴원했다고 밝혔다.
혈장 치료는 완치자 혈액 속에 항체가 형성되는 것을 이용해 완치자의 혈장을 다른 환자에게 수혈함으로써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치료에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사용한 사례가 있다.
한편, 레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혈장 분리막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레몬] 위 일봉 / 아래 5분봉
거래대금 : 5341억 / 종가 : 상한가
같은 이유로 에스맥도 상승
[에스맥] 위 일봉 / 아래 5분봉
거래대금 : 3173억 / 종가 :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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