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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초보가 실패하는 이유 / 주식은 복리다. / 손익 비대칭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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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눈누 입니다.

오늘은 주식 초보자가 주식으로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본문내용 영상으로 보러가기 ▼▽▼▼    

https://youtu.be/LuSFuB7s-As

 

 

 

 

실패에서 성공을 찾는다.    

 

 

지금 주식 투자를 시작한다면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패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연구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실패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안다면 그것을 하지 않는것만으로도 우리가 성공할 확률은 높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주식투자로 망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아두어야 한다.

주식투자로 손실 혹은 본전치기하는 개인투자자들은 통계적으로 95%에 달한다.

수익을 보는 5% 중에 2% 는 기관, 외국인, 개인세력이다. 

결국 개인투자자가 수익을 보는 %는 단 3%에 불과하다.

우리는 대다수의 투자자들의 행동을 분석하여 그들이 망하는 이유를 알아내고 그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우리가 망할 확률은 없어질 것이다.

여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을 더해준다면 우리는 주식투자로 성공할 확률은 매우 높아질 것이다.

우리는 95%와는 반대로 3%와는 같은 길을 걸어야 주식으로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95%의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보통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주식을 공부한다 하면 "어떻게 하면 큰% 의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빨리 많이 벌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그래서 세력주, 급등주를 찾는 방법에 항시 관심이 쏠려있으며 단기간에 100%, 200% 갈 종목들을 추천해주는 유료  리딩방에 많을 돈을 지불하며 가입한다.

그런데 그런 방법으로 돈을 벌었는가?

물론 한 두 번은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큰 수익을 얻으려 한다면 큰 손실도 같이 따라오게 된다.

큰 수익과 큰 손실은 빛과 그림자와 같다.

큰 수익을 추구한다면 큰 손실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닐 것이다.

그럼 여기서 반론을 재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큰 수익을 추구하면 큰 손실이 따라다닌다는 것은 꼭 맞는 말은 아니다. 손절을 짧게 잡으면 큰 손실을 맞지 않지 않냐"라고 말할 수 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럴 수 있지만 확률적으로 큰 수익을 추구하면 짧은 손절의 횟수는 비례해서 증가하게 되니 결과적으로 손절을 짧게 잡든 길게 잡든 큰 차이가 없어진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은 주식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주식은 복리이다.              

 

주식의 본질이란 주식, 즉, 가격이 움직일 때의 주가의 속성을 말하는 것이다.

앞에 글에서 말했듯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추구한다.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이다.

큰 수익은 큰 손실이 따라오고 큰 손실은 우리 계좌에 매우 치명적인 리스크가 된다. 

우리는 큰 수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하면 큰 손실이 나지 않을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투자기법이나 추천 종목에만 관심을 가지고 이런 내용에는 흥미를 갖지 않겠지만  그래서 이런 내용에 관심을 갖지 않는 95%는 주식 투자로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주식의 본질 속성에는 복리가 있다.

 

 

 

복리란 쉽게 말해서 "(투자금 + 이자) + 이자"이다.

- 투자금이 수익을 보면 다음날 투자금 + 이자에 대한 이자가 붙는 것이다.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보겠다.

만약 A라는 주식이 50% 상승하고, 다음날 50%의 하락을 했다면 결과적으로 몇% 수익을 보았을까?

 

 

답은  본전......? 이 아니라 25% 손실이다.

"왜 본전이 아니고 25% 손실이지?"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주식을 단리로 계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25% 손실이 난 이유는 간단하다.

단리가 아닌 복리로 계산한다면, (1+0.5) x (1-0.5) = 0.75가 되고, 그 결과는 25% 손실이 되는 것이다.

한 번 더 예를 들어보자.

투자금 100만 원을 주식으로 샀고 50% 상승하면 투자금은 150만 원이 된다.

그리고 다음날 50% 하락을 했다고 가정하면 150만 원의 -50%는 75만 원이 된다.

그 결과 투자금은 75만원이 되는 것이다.

그럼 원금대비 손실금은 25만 원, 즉 -25%를 손실 본 것이다.

자! 어떻습니까? 주가의 속성을 알지 못하고 단순한 산수로 대했다면 우리가 수익률, 손실률을 계산할 때 큰 오류를 범했겠지요.

복리는 상승하거나 하락하거나 모두 적용되기에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 이것에 대한 이해는 필히 필요합니다. 

 

 

 

손익 비대칭      

 

자! 그럼 복리에 대한 이해는 됐는데 "복리라는 녀석과 큰 손실을 회피해야 된다는 이야기는 무슨 상관관계가 있냐?"라고 생각되실 겁니다.

먼저 주식은 복리가 기본이고 그 복리는 수익일 때도 적용되며 손실일 때도 적용이 됩니다.

그러므로 수익을 볼 땐 더 크게 수익 손실을 볼 때는 더 적게 손실을 보는데요.

문제가 큰 손실을 본다면 원금 회복을 하려면 손실률보다 더 큰 수익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 먼 개소리야?

 

 

예를 들자면 A가 -50% 손실을 보고 다시 +50% 수익을 본다면 본전일까요?

아닙니다. 본전이 되기 위해선 +100%의 수익률이 필요합니다.

아까와 같이 투자금이 100만 원이라고 가정하고 -50% 손실이라면 50만 원이 되겠죠.

그다음 날 +50% 수익이 난다면 50만 원의 +50%이니 수익금은 25만 원 결과적으로 투자금은 75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손실률과 수익률은 동일한데 결과는 완전히 다르죠?

이것을 보고 손익 비대칭이라고 하는데 이 원리는 손실률이 커지면 커질수록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선 더 큰 수익이 필요합니다.

아래에 표는 손실 이후 본전이 되기 위한 수익률을 예시로 만든 것입니다.

확연히 차이가 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

손실 수익
1% 1%
5% 5%
10% 11%
20% 25%
30% 43%
40% 67%
50% 100%
60% 150%
70% 233%
80% 400%

 

손실률이 높을수록 본전 회복을 위한 수익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 우리는 큰 수익률을 추구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큰 손실을 보지 않을까에 먼저 다가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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