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눈누 입니다.
3월 한국증시의 첫 거래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번주 미국증시가 큰폭으로 하락했다가 하락폭을 잡아먹는 상승이 나오며 우리시장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장시작 시가갭으로 시작한 한국 증시는 위아래로 파동을 주며 쉽게 방향성을 잡지 못하다.
결국 우상향으로 방향성을 잡았는데요.
차트상 이곳이 이번 하락장의 바닥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볼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확실한 바닥이라고 잡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전 부터 말씀드렸듯이 코스피의 대량 연속매도가 계속되는한 하학추세의 위험은 아직 살아있다고 볼수있어보이며,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가 진행형임을 감안한다면 지금이 진바닥이라고 보기는 아직 시기상조이라고 보여집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지역확산은 계속되어 주식 투자에 있어 방어적인 태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코스피 외국인의 매수 시점이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오늘도 증시는 코로나 관려주들의 주도하에 시장은 움직였네요.
지금까지 그래왔듯 코로나 테마주 안에서 각 분야별 관련주들 순환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느날은 마스크 관련주가 강세이고, 어느날은 손소독제 관련주, 또 어느 날은 온라인 교육 관련주 등등 테마 안에서 순환매가 이루어 졌습니다.
오늘장은 온라인 교육 관련주와 진단시약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전장 주도주로는 온라인 교육주의 씨젠이였습니다.
장시작을 시가 +4.25%으로 시작하여 오전에 강한 상승을 만들었습니다.
환자가 코로나19 에 걸렸는지를 확인할 때 진단 시약이 필요한데, 중국 측이 물량을 싹쓸이 해가면서 공급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인을 위한 진단 시약을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시약을 공급하는외국 제약회사가 최근 우리나라에 공급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으로 물량이 다 빠져나가면서 당국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코로나19는 현재 의심환자의 검체에서 유전 정보가 담긴 핵산을 추출한 후 이를 증폭시켜 진단하는 2단계를 거친다.
이때 핵산 추출에 사용되는 시약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추출 시약을 서둘러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고 언급했다.
이같은 소식에 진단 시약 관련기업들에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4669억원을 터트리며 당일 종가 +10%로 마감 하였습니다.
<코로나/진단시약 관련주>
[씨젠] 위 일봉 / 아래 5분봉
거래대금 : 4669억 / 종가 : +10.68%
정부에서 개학연기 기간을 늘릴수 있다는 기대감에 온라인 교육주가 수혜를 받아 시세 주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부가 초중고교의 개학을 최대 추가 2주 연기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교육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의 개학을 이달 9일로 미뤘다.
현재 전국 확진자의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시는 800개 유·초·중·고, 특수학교는 개학을 23일로 추가 연기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학생들의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코로나/온라인 교육 관련주>
[메가엠디] 위 일봉 / 아래 5분봉
거래대금 : 2799억 / 종가 +16.74%
[NH능률] 위 일봉/ 아래 5분봉
거래대금 : 892억 / 종가 :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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