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고수] 주식투자자에게 알려주는 주식고수 "우담 남석관"

 

안녕하세요~눈누 입니다.

오늘 알아볼 전설적인 주식 고수는 남석관 님입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남석관 님을 보고 우담이란 별칭으로 부른다.

우담이란. 조선 숙종 때 산중일기라는 명문을 남긴 선비의 호가 우담이었는데,

우담은 '빗물이 모이는 연못'이란 의미가 있다. 

 

https://youtu.be/pxBsR26IHXs

 

남석관 님은 오랜 시간 꾸준하게 높은 수익률을 올린 대표적인 투자자로, 차트와 수급뿐만 아니라 경제학 지식도 풍부하여 중장기 수익률이 매우 좋았다.

그는 중장기 투자뿐 아니라 순간 판단력이 중요한 단기 투자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였다.

 

2000년대 중반부터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에서 1, 2등에 수차례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여담으로 그는 수익률 대회 상금을 모두 봉사단체에 기부하여 단 한 번도 본인을 위해 써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주식 고수 남서관 님은 몇 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투자 일기를 써왔다고 한다.

그의 투자 일기에는 한국의 종합지수와 코스닥지수뿐만 아니라 주요 나라의 지수 변화를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해 두었다.

그는 이런 기록들이 자신의 투자에 중요한 재산이라고 말한다.  

 

1987년에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직장생활을 시작했을쯤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남석관 님은 그 당시 3달치 월급인 100만 원을 모아 증권사 계좌를 만들었다.

그는 처음 시작부터 주식으로 꾸준한 수익을 보았으며 직장생활과 주식 투자를 7년간 동안 병행하게 됩니다.

그러던 1994년에 주식투자를 좀 더 깊게 파고들고 싶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대신 학원을 열어 수업이 없는 오전에는  주식 투자를 하고 저녁에는 학원 수업을 하며 균형을 맞추어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 그는 차트와 수급, 그리고 재무와 경제학 등의 투자를 위한 이론적 지식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던 중 그에게 전업투자자를 꿈꾸게 되는 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1997년 말에 터진  외환위기입니다. 

그는 그때의 국가 위기상태를 또 다른 기회로 보아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다.

모든 주식들이 급락하는 상황에서도 탄탄한 회사들을 골라 투자를 하였고 그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1년 후인 1998년 IMF체제는 종료가 되며 나름 건전성을 유지하며 살아남은 기업들의 주가가 폭등했다.

그는 그 당시 ''자고 일어나면 상한가를 가더라''라고 말했다.

이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남석관 님은 전업 투자자로서의 인생을 걸어볼 만하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한다.

2001년 본격적인 전업투자자의 삶을 살기 시작한 그는 투자금 1000만 원으로 시작하여 투자금은 2년 만에 2억으로 만들었다.

2004년엔 6억 5천, 2007년에는 20억 이상으로 불어났다.

 

남석관 님은 주식 투자에서 투자 실력만큼 계좌 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익이 쌓이며 투자 자산이 커질수록 이러한 능력은 더욱 필요하다고 한다.

 

그는 투자와 수익 관리를 위해 계좌를 여러 개 나누어야 하며, 또한 각각의 투자 종목 1개~2개당 한 개의 계좌로 나누어서 투자하라고 말한다.

이렇게 한다면 투자 종목을 면밀히 분석할 수 있으며 저절로 분산 투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몰빵 투자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목표 수익률에 도달했을 시 어김없이 현금화를 하라고 한다.

이것은 그가 전업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지키는 투자 철칙이라고 한다.

 

남석관 님이 말하는 주식투자란 먼저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투자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잘 아는 기업과 뉴스를 분석할 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종목은 시장을 주도하는 주도주 안에서 투자하라고 말하며 조급하지 않고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철저히 통제하며 관리할 수 있어야 주식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남석관 님의 주식투자 접근법은 어떻게 될까?

주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도 중요하지만 남석관 님은 시장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시장분석은 다름이 아니라 현재 돈의 흐름의 상황, 본인이 투자하려는 종목에 수급이 쏠릴 수 있는 종목인가를 분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시장분석은 어떠한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고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고 말한다.

만약 본인이 주식 초보라서 어디서부터 주식을 접근해야 할지 모른다면 일단 본인이 잘 아는 산업, 본인이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남석관 님은 매일 경제신문, 뉴스를 보며 시장분석과 기업분석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한다. 

 

시장 주도하는 종목 군에 투자하라!!!

시장 주도주란 그 당시 주식시장 상승률 상위 종목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1등, 대장주를 매매하라고 말한다.

대장주를 매매해야 하는 이유론 주도테마가 하락장에 들어설 때 대장주의 하락이 가장 낮기 때문에 2등, 3 등주를 매매할 때 보다 리스크면에서 낮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대장주는 상승 시에도 후발 주보다 상승폭 역시 크기에 대장주를 매매하는 것이 좋다.

 

주도주, 대장주는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다.

그 기간은 하루가 될 수도 일주일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의 시장의 흐름과 주도주의 변화를 놓치지 말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남석관 님의 주식투자 선취매하여 시간을 투자하라!

생활에서 볼 수 있는 뉴스를 미리 체크하여 미래 가치가 있는 종목을 선취매하여 시간을 투자하라고 말한다.

미래에 가치를 투자하는 기간은 너무 길면 좋지 못하고 최대 3개월 안에 주가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매매하는 것이다.

너무 먼 미래의 가치는 그만큼 시간 투자가 길어지므로 가까운 미래에 상승 기대감이 있는 종목이 좋다고 말한다.

또한 시장은 항상 새로운 가치를 좋아한다.

기존에 누구나 알고 있는 뉴스보다는 새로운 뉴스가 좋다고 말한다.

 

철저한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

주식은 예측과 대응이다.

주식을 오래 가지고 갈 것인지 단기 대응해야 할 것인지

리스크 관리를 통해 꾸준한 수익을 가져가야 한다.

 

단기 투자자들은 단기 뉴스를 잘 파악할 줄 알아야 하며 특히 심리 매매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기까지 주식 고수 남석관 님의 이야기와 투자 조언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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