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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기법보다 중요한 자금관리 방법5[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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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렇다면 여러분은 또 이런 질문을 던지실 것입니다.
‘놀랍고 신선한 것은 알겠는데, 2% 룰로 관리를 투입자금을 계산해보니, 지금까지 매매하던 것보다 투입자금의 규모가 훨씬 줄어들어버리는데, 왜 하필 2%냐? 2% 너무 쪼잔한 것 아니냐? 그래가지고 언제 돈을 버냐?’
라는 것 아닌가요? 그렇죠?







자…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그새 또 정신을 못 차리신 분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매매하면서 찔끔찔금 벌다가 한 방에 훅가고, 찔끔찔끔 벌다가 한 방에 훅가는 주범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도 매매 기법, 실력 탓하시나요?
자금관리가 필요한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했습니까? 큰 손실은 치명적이라고 했죠?
아무리 찔끔찔끔 여러 번 잘 벌어도, 한 번 치명타를 입어버리면, 몇 달동안 번 것,  심지어는 몇 년동안 번 것이 한번에 다 날아가 버립니다.
자금 관리 룰을 2%가 아니라, 5%, 10%로 바꾸어버리면 여러분이 원하시는 것처럼, 큰 수익을 낼 수는 있겠지만,
조금만 삐끗한 경우, 10%짜리 손실을 네 다섯 번만 맞아버리면 계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박살이 나지 않겠습니까? 박살이 나면 그거 메꾸느라고 또 몇 달동안 힘들게 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사이클이 계속 되는 것입니다. 큰 손실은 그래서 치명적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근본적으로 투자의 개념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한 방에 대박을 잡으려고 하면, 한 방에 훅 갈 확률도 그만큼 높아집니다.(정말 초보때는 이해안가는 말임 흠...) 손실을 치밀하게 관리를 하면, 수익은 절대로 한번에 크게 나지 않지만, 수익 곡선은 별 큰 기복이 없이 안정되게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매매 기법에 실패해도 결국은 내 자산 규모상 2%에 불과하기 때문에 절대 치명타를 입지 않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큰 돈을 버는 방법을 혹시 문자 그대로 많은 금액을 투입해서 큰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일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큰일 나실 분입니다.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버는 가장 확실하고 가장 공격적인 방법을 알려드릴까요?
그것은 바로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큰 돈을 버는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이 이야기를 지겹도록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대부분은 아마 그냥 교과서에나 나오는 이론적인 이야기 정도로만 치부를 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왜 손실을 최소화하는 매매가 가장 공격적이고 가장 큰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아시겠죠? 바로 손익의 비대칭성 때문이죠.








손실을 커지면 커질수록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최대한 짧게 끊어야 하고, 대신 손실을 최대한 줄여서 수익이 나서, 복리적인 자금 관리 구조에 의해서 재투자를 하면, 수익 또한 감당이 안될 정도로 커지기 때문이죠. 즉, 손실과 마찬가지로 수익에도 복리의 구조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2%일까요? 
사실 2% 룰은 제가 만든 게 아닙니다. 저보다 훨씬 똑똑한 경제학자들과 트레이더들이 오랜 역사 속에서 뼈아픈 대가를 치르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장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찾아낸 숫자가 바로 2%입니다.
 물론 이 숫자가 절대적인 숫자는 당연히 아닙니다만, 그래도 2%로 정한 데에는 나름대로의 오랜 시행착오에 기반을 둔 이유가 다 있는 것이지요.
 2% 대신, 5%, 10%, 극단적인 경우 20% 룰을 적용해서, 연속적으로 손실을 보게 될 경우 자산이 어떻게 감소하는지 비교해 볼까요?
 









 남은 원금 비율표를 보시면
어떻습니까? 2%룰을 적용하면 10번 연속으로 깨져도 자산이 80%씩이나 보존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5%룰을 적용하면 60%, 10%룰은 30%, 20%룰은 거의 1/10토막이 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2% 룰을 만든 사람이 베팅 규모를 크게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소심하게 2%로 하라고 한 것일까요?  경험이 부족해서, 매매 스킬이 부족해서, 그냥 이론적인 공부만 많이 하고 실전 매매에는 서툴러서 겨우 손실 규모를 2% 정도로 하라고 제안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시장이라는 게 그만큼 무섭고 돌발변수가 많고, 위험하고, 돈을 벌기보다는 잃기가 훨씬 쉽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았고 시장에서의 무수한 시행착오와 데이터 검증을 통해 저렇게 생각보다 보수적이고 대단히 적은 수치를 제안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큰 수익을 노리고 2% 룰이 아니라 10%짜리 룰을 적용시켰다고 했을 때, 매매 기법이 미숙하거나 손절을 제대로 못하거나 팔타이밍을 놓쳐서 계좌상의 10% 손실을 서너번만 연속으로 맞았다고 하면, 여러분의 자산의 거의 30-40%나 손실을 입은 것이죠. 이것을 회복하려면 이보다 훨씬 큰 수익률을 올려야 하죠?
 심지어 어떤 전문가는 2%조차도 너무 크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손실관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자..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시시해 보이는 자금관리법으로 결국 큰 돈을 벌 수 있기는 한 건지도 물론 검증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단 안전한 것은 알겠다고 쳐도 그냥 원금만 보전하는 수준이라면 그냥 은행적금을 드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자..과연 저렇게 시시해보이는 2%룰이 손실을 최소화 해서 자산을 잘 보존해주는 것은 알겠는데,실제로 돈을 버는데는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는가? 실제 매매에 적용시켰을 때 얼마나 위력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봅시다. 
여러분이 어떤 매매 기법상, 승률은 반반이고, 손익비는 2 정도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즉, 손실이 날 때는 2% 손실이 나지만, 수익이 날때는 그 두배인 4%가 난다고 칩시다. 
하지만 손실이 나는 경우과 이익이 나는 경우는 각각 50% 확률이라고 가정하면, 
대략 두 번의 매매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의 기대값은 1.04*0.98=1.019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매매를 200번 정도하면 어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두번의 매매에서 2% 정도 수익이니까(1회 매매당 평균 1% 수익),200번이면 1X200=200% 수익이라고 혹시 생각하십니까?아닙니다. 2% 룰은 기본적으로 복리 베팅이기 때문에, 1.019^100=6.69, 569%의 수익이 나게 됩니다.
400번 반복되면 어떻게 될까요? 1X400=400% 수익일까요? 아닙니다. 1.019^200=44.86, 무려 4386%의 수익이 나게 됩니다.

 어마어마하죠?








여러분이 그렇게 시시하게 생각하시고 쫀쫀해 보이는 2% 자금관리룰로도, 안정된 매매 기법을 오랫동안만 유지할 수 있으면 저렇게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저런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자금을 불리는 핵심은 근본적으로 ‘복리 구조’에 있기 때문에 투입금액이 적어도 전혀 문제가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죠. 손익의 비대칭성 구조에 의하면 손실을 방치해도 복리로 나기 때문에 감당이 안 되지만, 수익또한 복리로 나기 때문에 수익 또한 급격하기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리 구조를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동안 시장에서 망하지 않고 최대한 오래 남아서 최대한 많은 매매를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역설적으로 최대한 오래 남아 있게 위해서는 내 자산이 큰 타격을 입으면 절대 안되기 때문에 투자 규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투자 규모를 줄여서 손실을 최대한 줄이면, 큰 돈은 못버는 대신 시장에 오래 남아 있을 수 있게 되고, 대신 복리적인 자금 관리 구조를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산이 서서히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결국은 실제적으로 가장 큰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공격적인 투자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뜬구름잡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론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기본적으로 자산을 불리는 핵심 기술은 매매 기술이  아니고,
죽지 않고 최대한 오래 시장에 남아 있으면서 수익을 노리는
복리를 기반으로 한 안정된 자금 관리 기술이라는 것입니다!!!!!
정신이 번쩍 드십니까? 정신 차리셔야 합니다!
어떻습니까? 이제 왜 큰 돈을 벌기 위해서, 가장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 역설적으로, 또한 실제적으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쫀쫀한 금액을 투입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렇게 쫀쫀한 금액을 투입해도 왜 큰 돈을 벌수가 있는지 이해가 가십니까?
 여러분이 혹시 지금까지 투자에 실패하셨다면 근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 금액에 있습니다. 투입 금액 자체가 애초에 너무 컸기 때문에 손절하기도 너무 힘들고, 어렵게 손절하고 나면 후유증으로 그 이후에는 너무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하던지 아니면 너무 많은 금액으로 투자하든지 해서 들쭉 날쭉한 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한 번 치명타를 입으면 또 오랜 기간동안의 수익이 일순간에 허사가 되고, 마인드고 기법이고 자금 관리고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거나 시장에서 퇴출되고…이런 현상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출처: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1.qry.screen?p_message_id=10701821&p_bbs_id=N10584&p_page_num=1&p_current_sequence=zzzzz%7E&p_start_sequence=zzzzz%7E&p_start_page=1&direction=1&p_favor_avoid=&service=stock&menu=menu_debate&depth=1&sub=1&top=1&p_action=lst&p_tp_board=&total=&p_hot_fg=&cntnum=1&p_total=7&p_beg_item=&p_blind_fg=S&p_blind_url=lst&p_search_field=REG_ID&p_search_word=systrader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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